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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디-거창군, 꿈나무 육성 사회공헌 위한 업무 협약식 개최
  • 월간골프
  • 등록 2022-02-15 1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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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구인모 거창군수와 윤형일 클럽디 거창 총지배인. 사진/이도 


국내 유일 밸류업(Value-UP) 전문 플랫폼 회사인 ㈜이도(YIDO, 대표이사 최정훈)가 운영하는 골프 클럽 브랜드 ‘클럽디(CLUB D)’와 경남 거창군(군수 구인모)이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클럽디와 거창군은 15일 경남 및 거창군 인근 지역에서 전액 무료 골프교육을 제공하는 꿈나무 육성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시작되는 클럽디 골프 꿈나무 육성 사회공헌은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골프의 재미를 통해 꿈과 희망을 제공하고, 도전 정신 등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고 경남 및 거창군 지역주민들의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세계적인 골프 레전드인 박세리 프로가 이번 사회공헌해 동참해, 꿈나무들과 골프 레슨 및 게임 등을 진행하며 다양한 팁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KLPGA 및 KPGA 프로 10여 명이 코치로 참여할 예정이다.

 

클럽디거창은 27홀 퍼블릭 코스로 골프장을 활용해 필드 레슨 등 교육과 관련한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거창군은 교육 실시 및 모집, 홍보 등 제반 사항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클럽디 골프 꿈나무 육성 사회공헌은 경남 클럽디거창을 시작으로 충북 클럽디보은(18홀)과 클럽디속리산(18홀), 전북 클럽디금강(36홀) 등 클럽디 4개 지역 골프장에서 전국적으로 동시에 연 3회 진행된다.

 

최정훈 이도 대표는 “당사는 기업 이윤을 지역과 함께 나누는 취지에서 전국적인 사회공헌을 시작하게 됐다”면서 “푸른 잔디밭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행복감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역의 많은 청소년들이 이 프로그램으로 골프를 접하고 자신의 소질을 개발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아름답고 소중한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골프를 배우고 싶거나 프로선수를 꿈꾸는 초등학생 및 중학생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교육과 관련한 비용은 전액 무료다. 

 

교육 대상은 각 골프장 및 기수별로 8~10명을 선발하게 되며, 기수당 최대 40명, 연간 약 120명의 꿈나무들이 무상 교육을 받게 된다.

 

첫 교육 대상인 1기 접수는 오는 3월 14일~4월 13일까지이며, 1기 교육은 4월30일부터 주 2회씩 총 8회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클럽디 홈페이지 클럽디 꿈나무 육성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우영채 기자(sunw_yc@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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