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진영, 코다와 0.13점 차로 2주 연속 세계랭킹 1위 자리 지켜
  • 월간골프
  • 등록 2022-02-09 12:37:05

기사수정

고진영. 사진/연합뉴스

고진영(27)이 2주 연속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


고진영은 8일(한국시각)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9.34점을 기록하며 2위 넬리 코르다(미국, 9.21점)와 0.13점 차로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지난주 0.03점 차에서 더 벌어졌다.


고진영은 지난해 코르다와 치열한 세계랭킹 1위 경쟁을 펼쳤으며, 근소한 차이로 2위에 자리한 채 2021년을 마쳤다. 하지만 올해 고진영은 공식 대회에 출전하지 않고 있지만, 코르다의 랭킹 포인트가 하락하면서 고진영이 1위로 올라선 것.


고진영과 코르다의 뒤를 이어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3위에 자리했고, 박인비와 김세영은 나란히 4,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대니얼 강(미국), 유카 사소(일본), 이민지(호주)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김효주는 12위, 이정은6은 18위, 박민지는 19위에 랭크됐다.


한편, 지난주 LPGA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리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는 지난주 랭킹보다 17계단 상승한 20위에 자리했다.


 









선우영채 기자(sunw_yc@monthlygolf.kr)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기사더보기
월간골프
GLAD
제주국제대학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