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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전설’ 소렌스탐, 메이저대회 ‘US여자 오픈’ 출전 검토
  • 월간골프
  • 등록 2022-01-28 10: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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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카 소렌스탐. 사진/USGA

여자골프 전설 아니카 소렌스탐(52, 스웨덴)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US여자 오픈 출전이 유력하다는 보다가 나왔다.

 

AP통신은 지난 26일 소렌스탐이 오는 6월에 열리는 US여자 오픈 출전에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소렌스탐은 2008년 브리티시 여자 오픈 이후 LPGA 투어 메이저대회 출전 기록이 없다. 마지막 메이저대회 우승은 2006년 US여자 오픈이다.

 

올해 US여자 오픈은 6월 2일부터 4일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서던파인스의 파인니들스로지앤드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소렌스탐은 1996년 같은 장소에서 열린 US여자 오픈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소렌스탐은 “젊은 선수들과의 경쟁은 아무래도 쉽지 않다”면서 “좋은 기억이 있는 장소에서 긴장을 풀고 스윙하고, 결과를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렌스탐은 LPGA 투어에서 메이저대회 10승을 포함해 총 72승을 기록했다. 2006년 여자골프가 세계랭킹 시스템을 도입할 당시 첫 1위의 주인공이 됐고, 2008년 현역에서 은퇴했다.

 

 











선우영채 기자(sunw_yc@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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