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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 7승 오지현, 대방건설 골프단 합류
  • 월간골프
  • 등록 2022-01-06 11: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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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현(26)이 KB금융그룹과의 8년 인연을 끝내고 새로이 대방건설과 인연을 맺게 됐다. 

 

5일 대방건설 골프단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통산 7승을 거둔 오지현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대방건설 골프단은 이로써 기존의 이정은6, 최나연, 오수현(호주) 등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 3명과 KLPGA 투어의 정연주, 현세린, 윤서현, 손연정에 신규 영입 선수 3명(오지현, 신현정, 김민선)까지 총 10명으로 2022년 골프단 선수 구성을 마쳤다.

 

오지현은 “저의 가치를 높게 평가해 주시고, 후원 결정을 해주신 대방건설에 감사드린다”며 “최선을 다해 이전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4년 KLPGA 정규 투어에 데뷔한 이후 통산 8승을 올리고 있는 오지현은 지난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우승과 준우승 2회를 포함해 총 6차례 ‘톱10’에 진입, 상금 순위 16위에 올랐다. 











최영진 기자(young11@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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