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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유해란, 삼화모터스와 후원 연장 계약
  • 월간골프
  • 등록 2021-12-14 16: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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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종민 삼화모터스 대표와 유해란. 사진/세마스포츠마케팅


올 시즌 KLPGA 투어에서 2승을 거둔 유해란(20)이 삼화모터스와의 후원 계약을 연장했다.

 

포드 링컨자동차 충청지역 공식 딜러 ‘삼화모터스’는 신인왕 출신으로 통산 4승을 거둔 유해란과 지난주 천안 구성동 삼화모터스 천안전시장에서 ‘후원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삼화모터스 박종민 대표가 참석했으며, 2022시즌에는 유해란에게 링컨 네비게이터 차량을 지원하기로 했다.

 

유해란은 지난 2019년 12월 삼화모터스와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2022년에도 삼화모터스의 로고가 새겨진 상의를 착용하게 된다. 

 

유해란은 2020년 신인상을 받은데 이어 올 시즌 2승(통산 4승), 상금랭킹 5위를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번 후원과 관련해 삼화모터스 박종민 대표는 “루키에서 한 단계 성장해 국내 최정상 플레이어로 발돋움하는 유해란 프로와 내년도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2022년에도 선수가 대회에만 전념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유해란은 “내년에도 지원을 약속해준 삼화모터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유해란은 이달 말 전지훈련차 미국 샌디에이고로 출국할 예정이다.












선우영채 기자(sunw_yc@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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