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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등용문’, ‘KLPGA 캐리어에어컨·MTN 루키 챔피언십’ 개막
  • 월간골프
  • 등록 2021-12-14 16: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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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회조직위

‘스타 등용문’ KLPGA ‘캐리어에어컨·MTN 루키 챔피언십(이하 ‘루키 챔피언십’)이 13일부터 5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루키 챔피언십은 지난 13일 여수 디오션 골프앤 리조트에서 개막해 5일간 우승 상금 1000만 원을 놓고 최고의 ‘루키’를 가린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루키 챔피언십은 KLPGA 투어 정규시즌 개막 전 루키들의 실력을 탐색할 수 있는 대결의 장이다.

 

이 대회는 KLPGA 공식 인증 대회로 KLPGA 2022 루키 중 1부 투어 시드권을 획득한 상위 12명의 선수(정주리, 박단유, 홍진영2, 고지우, 김민주, 문정민, 유지나, 임진영, 홍서연, 최예본, 전효민, 김혜윤2)가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펼친다.

 

경기 방식은 총 4회차로 진행된다. 참가선수 12명을 6개 조로 편성하고, 1대1, 18홀 매치플레이로 치열한 승부가 시작된다. 

 

이후 상위 성적 6명과 패자부활전을 통과한 2명, 총 8명이 다시 한 번 매치 플레이로 맞붙는다. 최종 결승전에 오른 4명은 18홀 스트로크플레이를 통해 챔피언이 결정된다.

 

또한 ‘서포터 제도’가 경기에 재미를 더한다. 출전 선수들은 서포터 선수를 자유롭게 선정할 수 있으며, 지목되면 해당 선수의 캐디 역할을 담당하는 제도다.

 

캐리어에어컨 관계자는 “이번 ‘2022 캐리어에어컨·MTN 루키 챔피언십’을 통해 대한민국 여자 골프의 최정상급 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 여자프로골프 저변 확대 및 신인 선수 발굴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2 KLPGA 캐리어에어컨·MTN 루키 챔피언십’은 2022년 2월 SBS골프와 머니투데이(MTN)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중계는 안현준 캐스터와 김재열 해설위원이 맡을 예정이다.











최영진 기자(young11@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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