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한국어 공식 유튜브 채널인 ‘LPGA Korea Channel(LPGA 코리아 채널)’을 개설했다.
이 채널은 한국 선수와 팬들에게 익숙한 해외 선수들의 연습 노하우, 스윙 연속 재생 영상, 경기 하이라이트 등 다양한 영상들이 업데이트된다.
LPGA 코리아 채널의 첫 영상은 2021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의 승부 홀 공략법 영상이다.
박인비는 “이번 LPGA 코리아 채널 오픈으로 많은 LPGA 팬들이 선수들의 다양한 모습을 보면서 LPGA를 즐기고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나 역시 그동안 알리지 않았던 노하우를 이 채널 오픈에 맞춰 공개했다”고 밝혔다.
한편, LPGA 코리아 채널은 박인비, 유소연 프로의 채널을 운영하고, 네이버 NGolf 박인비 챌린지를 기획한 와우 플레이가 운영한다.
최영진 기자(young11@monthlygolf.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