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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 오미크론 확산 여파로 전격 취소 결정
  • 월간골프
  • 등록 2021-12-08 13:04:04
  • 수정 2021-12-08 13: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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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사진/KPGA

오는 14일 열릴 예정이었던 ‘2021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전격 취소됐다.

 

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는 8일 “오는 14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2021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확산 여파와 최근 아시안투어 대회 출전 선수들의 귀국 후 자가격리 조치 시행에 따라 불가피하게 일정을 취소되었음을 알려 드린다”고 전한 것.

 

협회는 대신 제네세스 대상과 제네시스 상금왕, 제네시스 포인트 ‘톱10’ 선수들을 포함한 주요 수상자들을 소개하는 내용이 담긴 특별 프로그램을 주관 방송사인 JTBC골프와 제작해 올해 말 방송할 예정이다.

 

한편, 2021시즌 KPGA 코리안 투어는 김주형(19)의 독주로 막을 내렸다. 김주형은 제네시스 대상과 상금왕, 평균타수상에 이어 톱10 피니시율 1위까지 차지하는 등 4관왕에 올랐다. 평생 한 번의 기회가 주어지는 신인상은 김동은(24)이 차지했다.












최영진 기자(young11@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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