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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시즌 LPGA 투어, 34개 대회-총상금 1,019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져
  • 월간골프
  • 등록 2021-11-23 13: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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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2022시즌 34개 대회에 총상금 8,570만달러 규모로 치러진다고 일정을 발표했다.

 

LPGA 투어는 지난 20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22시즌 일정을 발표하고 내년 1월 20일부터 열리는 힐큰 그랜드 배케이션스 챔피언스 토너먼트를 시작으로 11월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까지 총 34개 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총상금 규모도 늘어 올해 7,645만 달러보다 925만 달러 늘어난 8,570만 달러(한화 약 1,019억 원)로 커졌다.

 

시즌 총상금이 늘어난 데는 대회별 상금이 늘어난 이유도 있다. 트러스트 골프 위민스 스코티시 오픈(200만 달러), 메디힐 챔피언십(180만 달러), 펠리컨 챔피언십(200만 달러),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250만 달러), 마이어 LPGA 클래식(250만 달러),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170만 달러) 등이 최소 10만 달러에서 최대 50만 달러까지 총상금을 증액했다. 

 

시즌 최종전으로 열리는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은 이미 발표된 것처럼 총상금 500만 달러에서 700만 달러로 늘고, 우승상금은 150만 달러에서 200만 달러 확정했다.

 

5대 메이저대회는 3월 말 셰브런 챔피언십, 6월 US여자 오픈과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7월 에비앙 챔피언십, 8월 AIG 여자 오픈 순으로 이어진다.

 

한편, 올해 부산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내년 10월 20일부터 나흘간 개최 예정으로 발표했다. 다만, 장소는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최영진 기자(young11@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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