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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4일 개막 PGA 투어 멕시코 대회 출전
  • 월간골프
  • 등록 2021-11-03 10:4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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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사진/KPGA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월드와이드 테크놀로지 챔피언십(총상금 720만 달러)이 4일(한국시간)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의 엘 카멜레온 골프클럽(파71, 7017야드)에서 막을 연다. 

 

월드와이드 테크놀로지 챔피언십은 지난해까지 마야코바 클래식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대회다.

 

2021-2022시즌 PGA 투어 올해 대회는 이 대회를 포함해 3개가 남았다. 이 대회에 이어 11일 개막하는 휴스턴 오픈, 18일 개막하는 RSM 클래식까지 대회가 이어지고 12월에는 비공식 대회인 히어로 월드챌린지와 QBE 슛아웃이 열린다.

 

RSM 클래식에 이어서는 2022년 1월 첫 주 센트리 챔피언스 토너먼트로 투어 일정이 재개된다. 올해 월드와이드 테크놀로지 챔피언십에는 지난해 마야코바 클래식 우승자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을 비롯해 저스틴 토머스, 브룩스 켑카(이상 미국) 등이 출전한다. 

 

한국 선수로는 강성훈(34)이 유일하게 출전한다. 버뮤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대니 리(뉴질랜드)와 더그 김, 존 허, 제임스 한(이상 미국) 등 교포 선수들도 나온다. 















최영락 기자(young11@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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