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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우승 김효주, 세계랭킹 5위로 2계단 상승... 고진영 2위
  • 월간골프
  • 등록 2021-09-23 11:4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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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사진/KLPGA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김효주(26)의 여자골프 세계랭킹이 두 단계 상승한 5위로 높아졌다.

 

지난 21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김효주는 지난주 7위에서 두 계단 상승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9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우승이 순위 상승을 이끌었다. 

 

김효주는 지난해 11월 세계 ‘톱10’에 진입해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뒤 줄곧 6~10위를 지켰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캄비아 프틀랜드 클래식에서 시즌 2승을 거둔 고진영(26)은 2위를 지키면서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와의 포인트 차이를 다소 좁혔다.

 

고진영은 랭킹포인트 8.26점으로 지난주 대회에 나서지 않았던 코다(9.96점)와의 차이를 지난주 2.03점에서 이번 주 1.70점으로 좁혔다.

 

박인비(33)가 3위, 김세영(28)이 4위를 지킨 가운데 리디아 고(뉴질랜드), 유카 사소(필리핀), 대니엘 강(미국), 이민지(호주), 브룩 헨더슨(캐나다) 순으로 6~10위다.

 

한편,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 허리 통증으로 출전하지 못한 박민지(23)가 16위, 이정은6(25)이 21위, 유소연(30)이 23위, 장하나(29)가 25위에 올랐다.

 













선우영채 기자(sunw_yc@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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