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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PGA 투어, 오는 4일 개막... 개막전 하루 1천 명 갤러리 수용
  • 월간골프
  • 등록 2021-03-03 10: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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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사진/대한골프협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올해 개막전인 다이킨오키드레이디스(총상금 1억2천만 엔)에서 하루 1천 명의 갤러리를 수용한다.

 

JLPGA 투어는 오는 4일부터 나흘간 오키나와 류큐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우려 속에서도 방역과 안전에 주의하면서 관중을 받는다고 밝혔다. 

 

갤러리 수용은 지난 2019년 연말 최종전 이래 1년 4개월여 만이다. 갤러리 입장이 알려지자 대회 4일간 티켓은 판매 시작과 함께 완판됐다.

 

모든 대회가 다 갤러리 입장을 허용하는 것은 아니다. 이달 12일부터 고치현에서 열리는 올해 두 번째 대회 메이지야스다생명 레이디스와 19일 가고시마에서 열리는 T포인트×ENEOS골프는 무관중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2018년 이 대회 챔피언 이민영을 비롯해 이보미, 배선우, 황아름, 정재은, 윤채영, 배희경, 이솔라, 이지희, 전미정 등 10명의 한국 선수들이 출전한다.

 

 












최영락 기자(young11@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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