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의류 브랜드 홀릭앤플레이가 국내 남녀 프로골퍼 7명을 후원한다.
홀릭앤플레이를 생산하는 합리적인소비는 지난 23일 서울의 한 스튜디오에서 프로골퍼 의류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에 따르면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드를 획득한 신보민(26), 드림 투어에서 활약 중인 이혜정(30), 채아라(31), 군 복무를 마치고 한국프로골프(KPGA) 스릭슨 투어로 복귀하는 이종수(28), G투어와 유튜버, 해설위원 등으로 활동하는 박정우(28), 김요한(36), 정용훈(25) 등 7명이다.
이들은 올 시즌 출전하는 모든 대회와 출연하는 방송에서 홀릭앤플레이 골프의류를 입는다.
특히 신보민은 신장 175㎝의 큰 신장에서 나오는 장타가 특기이며, 지난해 7월 KBC 드림 투어 with 웨스트오션CC 1차전에서 우승을 차지, 올 시즌 정규투어 풀시드를 획득했다.
신보민은 “올해 정규투어는 처음이라 설렌다. 좋은 의류 브랜드로부터 후원을 받고 경기에 출전할 수 있게 돼 더 기쁜 마음이다.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선우영채 기자(sunw_yc@monthlygolf.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