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조익성(왼쪽) 대표이사와 함정우. 사진/동아오츠카  

동아오츠카가 KPGA 코리안 투어에서 활약 중인 함정우(26)가 동아오츠카와 서브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동아오츠카는 “19일 서울 동대문구 동아오츠카 본사에서 함정우와 계약 체결식을 갖고 서브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함정우는 지난 2018년 코리안 투어 명출상(신인왕), 2019년 Abema TV Tour(일본 투어 2부) 2회 우승, 2019년 SK텔레콤 오픈 우승 등을 차지하며 2021년이 기대되는 선수 중 한명이다.

2020 KPGA 리커버리율 1위를 포함해 2020시즌 10개 대회에 출전, 준우승 1회 포함 10위권에 4회 진입하며 꾸준한 활약을 펼쳐 보이고 있다.

이번 계약과 관련해 함정우는 “국내 1위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게 돼 대단히 영광스럽고 든든한 마음이다.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좋은 성적을 목표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성희 동아오츠카 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목표달성을 위한 함 선수의 여정에 포카리스웨트가 동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화답했다.

최영락 기자(young11@monthlygolf.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