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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이미징코리아, KPGA 코리안 투어 공식 후원 연장
  • 월간골프
  • 등록 2021-02-03 15: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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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KPGA 회장(왼쪽)과 정해환 니콘이미징코리아 대표. 사진/KPGA

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는 니콘이미징코리아와 후원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니콘이미징코리아는 2023년까지 KPGA 코리안 투어의 페어웨이 안착률에 대한 명칭 사용권을 부여받아왔다.

 

KPGA와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지난 2일 경기 성남의 KPGA 빌딩에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하는 후원 연장 계약을 했다. 

 

지난 2019년 KPGA와 공식 스폰서 협약을 통해 첫 인연을 맺은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이번 연장 계약으로 2023년까지 KPGA 코리안투어의 페어웨이 안착률에 대한 명칭 사용권을 부여받았다. 

 

또한 니콘이미징코리아의 거리 측정기 브랜드 COOLSHOT(쿨샷) 시리즈 역시 2023년까지 KPGA 코리안투어의 공식 거리 측정기로 지정됐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니콘 영상사업부의 한국법인으로 디지털 카메라, 교환식 렌즈 등 영상 관련 제품의 수입, 판매, 유지 보수를 담당하는 국내 대표 카메라 전문기업이다. 

 

니콘이미징코리아 정해환 대표는 “KPGA와 맺은 파트너십은 한국프로골프 팬들 사이에서 COOLSHOT(쿨샷) 시리즈의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KPGA 코리안투어의 공식 후원을 통해 골프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을 이어가고 골프 문화 성장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구자철 KPGA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니콘이미징코리아와 KPGA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화답했다.

 

 












최영락 기자(young11@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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