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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최소된 유러피언 투어 ‘프랑스 오픈’ 오는 5월 개최
  • 월간골프
  • 등록 2021-02-03 15: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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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인근 르골프 나쇼날. 사진/유러피언투어

영국을 제외한 유럽 대륙에서는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프랑스 오픈이 올해 5월에 개최된다.

 

유러피언 투어와 프랑스골프협회(FFG)에 따르면 “오는 5월 6일부터 9일까지 프랑스 파리 인근 르골프나쇼날 알바트로스 코스에서 ‘제104회 프랑스 오픈 골프대회’를 총상금 150만 유로 규모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2017년과 2018년에는 유러피언 투어 롤렉스 시리즈에 포함돼 700만 유로(94억 원)의 큰 상금 규모를 자랑하기도 했지만 2019년부터 롤렉스 시리즈에 포함되지 않으면서 상금 규모가 160만 유로(21억5000만 원)로 떨어졌다. 

 

여기에 지난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대회가 취소됐고, 올해 재개됐지만, 상금 규모는 대폭 축소됐다. 

 

키스 펠리 유러피언 투어 CEO는 “프랑스오픈은 우리 투어의 역사적인 대회이고 대회장인 골프나쇼날은 유럽의 대표적인 코스”라면서 “올해 개최로 대회의 전통을 이어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선우영채 기자(sunw_yc@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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