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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여자 오픈 우승 김아림, 커피스미스와 후원 계약
  • 월간골프
  • 등록 2021-02-02 11: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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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림과 손태영 대표이사(우측). 사진/와우매니지먼트그룹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US여자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아림(26)이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 커피스미스(대표이사 손태영)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 

 

2013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해 통산 2승을 거둔 김아림은 지난 12월 생애 첫 출전 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US여자 오픈에서 ‘깜짝’ 우승하며 화제를 모았다. 

 

김아림은 US오픈 첫 출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역대 5번째 선수, 1998년 박세리 이후 통산 11번째로 US여자오픈을 제패한 한국 선수가 됐다.

 

이번 우승으로 김아림은 LPGA 투어에 ‘무혈입성’해 2년간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2021년에는 LPGA 투어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이번 후원과 관련해 커피스미스 손태영 대표는 “US여자오픈 우승자인 김아림 프로와 2021년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하며 “김아림 프로의 2021년 계획을 응원하고 함께 행보할 것이다”라고 약속했다. 

 

이에 김아림은 “응원해주시는 커피스미스 대표님 및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2021년 목표를 향해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KLPGA 최상위 랭킹의 프로들과 적극적으로 스폰서십을 체결하는 커피스미스는 2021년 김아림 외에 유해란(통산 2승)과 새롭게 협약을 맺고 임희정(통산 3승), 김지영2(통산 2승)와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스폰서십을 이어가고 있다.












최영락 기자(young11@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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