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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바니에디션, 이정환·문도엽·서요섭·정지유 후원 계약
  • 월간골프
  • 등록 2021-01-27 17: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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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정환, 김민선, 정지유, 윤채영, 문도엽, 서요. 사진/마스터바니에디션

패션전문기업 크리스에프앤씨(회장 우진석)의 스타일리시 퍼포먼스 골프웨어 ‘마스터바니에디션’이 모델급 남여 프로선수들을 대거 영입해 의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3년간 유현주를 메인 모델로 발탁하여 스폰서십 효과를 톡톡히 봤던 마스터바니에디션은 이번 시즌 KLPGA의 핫 루키로 손꼽히는 골프 아이돌 정지유를 비롯하여 KPGA 최고의 기대주 돌아온 아이언맨 이정환, 장타왕 서요섭, 문도엽 등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프로를 대거 영입한 것.

 

여기에 4년째 후원을 이어가고 있는 KLPGA의 대표 ‘장타 여왕’ 김민선, 꾸준히 실력을 쌓아 가고 있는 강지선과 해외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필드 모델’ 윤채영, 장이근도 계약을 연장, 더욱더 막강해진 스폰서십으로 스타일리시 퍼포먼스 이미지 강화에 나선다.

 

이정환은 “2년 만에 복귀하는 KPGA 투어에 마스터바니에디션과 함께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많은 팬 분들이 기다려 주신 만큼 좋은 성적으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정지유 역시 “요즘 투어 프로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마스터바니에디션을 입고 1부 투어에 입성하게 되어 너무 설렌다. 시즌 1승을 목표로 신인왕 타이틀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크리스에프앤씨의 팬텀 스포츠는 2019년 US여자오픈을 재패한 이정은6과 2020 US여자오픈 우승자 김아림, 이가영 의 계약을 이어가고 현세린, 김준성, 강태영을 새롭게 영입했다. 

 

핑 골프웨어에서는 이다연, 전예성 프로 외에 루키 김희준과 통산 5승의 김비오로와 새롭게 후원 계약을 했고, 파리게이츠는 박현경, 조혜림과 계속해서 함께한다. 파리게이츠를 입던 오지현은 올해부터 세인트 앤드류스를 입게 되었는데, 세인트 앤드류스의 하이앤드 골프웨어 이미지와 오지현의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맞아 떨어져 유일한 후원 선수로 발탁됐다. 

 

여기에 올해 2부 투어로 데뷔하는 국가 대표 출신의 이예원은 파리게이츠로, 윤이나는 팬텀 스포츠로 계약을 체결하며 미래의 스타플레이어 발굴에도 힘쓸 예정이다. 













선우영채 기자(sunw_yc@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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