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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차이나, 코로나19 여파로 2년 연속 시즌 취소
  • 월간골프
  • 등록 2021-01-09 20: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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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GA 투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차이나가 코로나19 여파로 2년 연속 시즌이 취소됐다.

 

9일(한국시간) PGA 투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중국에서 치를 예정이었던 PGA 투어 차이나의 시즌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중국에서 열리는 PGA 투어 차이나는 상금 순위 5위 안에 드는 선수들에게 다음 시즌 PGA 2부 투어인 콘페리 투어 출전 자격을 부여하고, 6~10위 선수에게는 2부 투어 퀄리파잉(Q) 스쿨 예선 면제권을 준다.

 

한마디로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 유망주들에게 미국 무대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는 것.

 

하지만 캐나다에서 열리는 매켄지 투어와 PGA 투어 라티노아메리카는 2021시즌 일정을 진행하기로 했다. 

 

매켄지 투어는 장소를 미국으로 옮겨 2월 말부터 대회를 시작하고, 캐나다에서 대회를 열 수 있게 되면 5월 말에 캐나다 일정도 재개할 예정이다. 

 

한편, PGA 투어 라티노아메리카는 3월 중 시즌을 개막할 계획이다.

 

 











최영락 기자(young11@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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