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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신인왕 유해란, 고향 영암에 이웃사랑 성금 전달
  • 월간골프
  • 등록 2021-01-08 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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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이 전남 영암군에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사진/영암군

지난해 KLPGA 신인왕에 오른 유해란(19)이 자신의 고향인 전남 영암에 불우이웃 성금을 전달했다. 

 

8일 영암군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왕 유해란이 고향 사랑 성금 1천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유해란은 재작년 영암군 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금 2천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영암군은 기탁자의 소중한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가장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우선 선발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고향에 대한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흔쾌히 쾌척해 준 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원하며 기탁한 성금은 필요한 이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최영락 기자(young11@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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