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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존슨, “내 경기력 여전히 개선할 점 많다”
  • 월간골프
  • 등록 2021-01-07 17: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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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틴 존슨. 사진/연합뉴스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이 자신의 실력이 아직도 부족하다고 자신의 낮췄다.

 

오는 8일(한국시간) 개막하는 시즌 첫 번째 PGA 투어 대회인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를 하루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존슨은 “내 경기력에 여전히 개선할 점이 있다”면서 “쇼트게임, 퍼팅과 특히 웨지를 더 잘 다뤄야 한다고 느낀다”고 밝혔다.

 

현재 남자 프로대회에서 존슨의 위상은 전성기 시절 타이거 우즈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무적에 가깝다. 

 

지난 시즌 PGA 투어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에 올랐고, 12월에 열린 마스터스까지 제패하며 존슨의 경기력은 단연 세계 최강이다.

 

하지만 존슨은 “언제나 최상의 스윙으로 경기에 나서고 싶다”며 “드라이버와 롱 아이언도 좀 더 잘 쳤으면 좋겠다”고 자신의 부족한 점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존슨은 이번에 출전하는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 10번 출전해 2차례 우승(2013년, 2018년)을 포함해 8차례 ‘톱10’을 기록하는 등 강한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한편, 존슨은 마스터스 우승자 만찬 메뉴를 묻는 질문에 “아직 정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선우영채 기자(sunw_yc@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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