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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람, 테일러메이드서 캘러웨이로 새둥지 안착
  • 월간골프
  • 등록 2021-01-05 17: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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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람이 캘러웨이골프와 용품 계약을 맺었다. 사진/캘러웨이골프

세계 골프랭킹 2위 존 람(스페인)이 테일러메이드에서 캘러웨이로 새둥지를 틀었다.

 

람은 지난 5년간 사용하던 테일러메이드 용품을 캘러웨이골프 용품으로 교체한 것.

 

5일 캘러웨이골프에 따르면 “람과 클럽과 골프백, 공을 사용하는 장기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2016년 프로로 전향한 이후 테일러메이드 장비로 활약했던 람은 잰더 쇼플리, 필 미컬슨과 함께 캘러웨이 골프의 스태프 선수로 활약하게 됐다. 람은 또한 캘러웨이 모자를 쓰고 캘러웨이의 자매 브랜드인 트래비스 매튜의 옷을 입게 된다.

 

이번 계약으로 람은 8일 개막하는 미국남자프로골프(PGA) 투어 새해 개막전인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도 캘러웨이 클럽과 캘러웨이 볼을 갖고 출전한다.

 

캘러웨이골프는 자사의 오랜 간판선수이던 필 미켈슨이 챔피언스 투어로 빠지자 브랜드를 대표할 만한 스타급 선수로 람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세계 골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은 테일러 메이드의 대표선수고, 타이거 우즈, 콜린 모리카와(이상 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은 테일러메이드 클럽을 쓰고 있다.

 

 












최영락 기자(young11@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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