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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KLPGA 신인왕 유해란, 고진영·박성현과 한솥밥
  • 월간골프
  • 등록 2020-12-23 16: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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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 사진/KLPGA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왕’인 유해란(19)이 세계랭킹 1위 고진영(25), 10위 박성현(27)과 한솥밥 식구가 된다. 

 

세마스포츠마케팅은 지난 22일 유해란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해란은 지난해 초청 선수로 참가한 KLPGA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깜짝 우승했다. 

 

올해 정규 투어에 정식 데뷔한 유해란은 삼다수 마스터스 타이틀 방어를 비롯해 3차례 준우승과 9차례 ‘톱10’ 성적으로 신인상을 수상했다. 

 

유해란은 “평소 선망해 온 언니들(고진영·박성현)과 함께하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언니들의 값진 조언이 제가 더 멋진 선수로 나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집중해 발전하는 선수가 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성환 세마 대표는 “강한 멘털과 정확한 샷, 유연성과 파워를 겸비한 유해란과 함께하게 돼 기대된다.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전담 매니저 구축, 멘털 케어 등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선우영채 기자(sunw_yc@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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