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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커미셔너,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선수 개인의 선택”임 밝혀
  • 월간골프
  • 등록 2020-12-18 17: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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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 모나한 PGA투어 커미셔너. 사진/PGA 투어

제이 모나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커미셔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선수 개인의 선택임을 밝혔다.

 

모나한 커미셔너는 18일(한국시간) 현지 취재진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백신이 개발돼 접종을 시작했다는 소식은 분명히 반갑지만, 선수와 투어 종사자들에게 접종을 강제할 생각은 없다”면서 “백신 접종 여부는 개인의 선택이다. 투어 사무국이 할 일은 백신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선수와 종사자에게 알리고 교육하는 것”이라 밝혔다.

 

올 시즌 PGA 투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당초 일정보다 대폭 축소 운영됐다. 내년에도 상황은 올해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런 영향으로 PGA 투어는 내년에도 당분간 관중 없이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선우영채 기자(sunw_yc@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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