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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 위 패션모델’ 유현주, 시드전 본선행 좌절로 내년 정규 투어 출전 불가
  • 월간골프
  • 등록 2020-11-12 17: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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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주가 2021 시즌 시드권 확보에 실패했다. 사진/KLPGA

수려한 외모와 화려한 의상으로 ‘필드 위 패션모델’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유현주(26)를 내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 투어에서 볼 수 없게 됐다. 

   

올 시즌 7개 대회에 나서 상금랭킹 109위에 그친 유현주는 2021 시즌 시드순위전에 나섰지만 예선에서 탈락해 내년 정규 투어 활동이 어려워졌다.

   

유현주는 11일 전남 무안 컨트리클럽 서·남코스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1타를 줄였지만 합계 2오버파로 44위에 그쳐 33위까지 주어지는 본선 진출권을 확보하지 못했다. 

   

120명이 참가한 A조 예선에서 유현주는 첫날 난조를 보여 57위로 출발했고, 둘째날 순위를 끌어올리긴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유현주는 내년 드림 투어(2부)에서 뛰게 된다. 

   

한편, KLPGA 투어 시드순위전 본선은 예선 A~C조를 통과한 100명과 정규 투어 상금 61~80위, 드림투어 21~25위 등 128명이 나서 17일부터 나흘 간 진행된다.















선우영채 기자(sunw_yc@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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