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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원리조트, 골프장 운영 노하우 바탕으로 위탁 운영 사업 시작
  • 월간골프
  • 등록 2020-11-02 15: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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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아덴힐CC 전경. 사진/블루원리조트

블루원리조트(대표 윤재연)는 2일 골프장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위탁 운영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블루원리조트는 지난 10월 30일 멜론자산운용과 함께 안성 아덴힐CC(대중제 18홀)에 대한 위탁 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이번 위탁운영은 블로원리조트가 그동안 쌓아온 골프장 운영 역량과 마케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골프장 위탁 운영에 본격 진출한 것으로, 골프존카운티와 이도 등 기존 위탁 사업자와 경쟁 구도를 만들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블루원리조트 윤재연 대표는 이번 아덴힐CC 위탁 운영 체결에 대해 “블루원리조트가 보유한 골프장 운영 노하우를 비롯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골프장 위탁운영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있다”며 “기존 골프장과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공격적 마케팅을 통해 위탁운영 사업을 더욱 확장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한편, 블루원리조트는 현재 블루원 경주 디아너스를 비롯해 상주, 용인의 3개 골프장과 경주 워터파크, 콘도 등 복합리조트, 상주 골프텔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최초로 6홀 4코스로 구성된 24홀 대중제 골프장을 오는 2021년 개장할 예정이다. 












최영락 기자(young11@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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