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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오는 10월 열리는 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서 타이틀 방어
  • 월간골프
  • 등록 2020-09-24 14: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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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오는 10월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총상금 800만달러)’에 출전한다.

   

24일(한국시간) 우즈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조조 챔피언십 타이틀 방어에 나서게 돼 기쁘다”며 “올해 대회가 일본에서 치러지지 못해 아쉽지만 셔우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대회도 훌륭하게 치러질 것”이라 밝혔다.

   

올해 조조 챔피언십은 10월 22일 개막하며 개최 장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일본이 아닌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우전드오크스의 셔우드 컨트리클럽으로 변경됐다.

   

우즈는 지난 19일 US 오픈에서 컷 탈락한 뒤 조조 챔피언십과 11월 마스터스 출전 의사를 밝힌 바 있어 이날 소셜 미디어를 통한 조조 챔피언십 출전 발표는 예상됐던 행보였다.

   

하지만 조조 챔피언십보다 1주일 먼저 열리는 ‘더 CJ컵’ 출전에는 별다른 언급이 없었다.

   

우즈는 지난해 10월 일본에서 열린 조조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PGA 투어 최다승 타이기록인 82승을 달성했다.

   

   








선우영채 기자(sunw_yc@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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