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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골프, 2021년형 신제품 UD+2 출시
  • 월간골프
  • 등록 2020-09-18 10: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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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 사진/오리엔트골프

 

야마하골프가 2021년형 신제품 UD+2를 출시한다. 

   

야마하골프의 한국 공식 에이전시 오리엔트골프는 18일 “UD+2 21년형 신제품이 일본 출시에 앞서 한국에서 먼저 선보인다”고 전했다.

   

UD+2는 울트라 디스턴스(Ultra Distance)의 약자에 2클럽 더 나간다는 +2를 붙인 UD+2 모델의 장점을 살리면서 공이 똑바로 나가야 한다는 고객의 요구에 발맞췄다.

   

오리엔트골프가 지난 8일 스포츠 산업 기술센터에 의뢰해 실험한 4개 브랜드의 7번 아이언 비거리 테스트 결과, 야마하 UD+2가 비거리 1위를 기록했다 . 

   

P사와 H사, M사 등 다른 브랜드는 비슷한 비거리를 보였지만 UD+2는 10미터 정도 멀리 날아간 153m를 기록했다는 것.

   

21년형 UD+2는 7번 아이언 기준 페이스가 1.9mm, 솔이 1.5mm로 모두 얇아 졌다. 볼이 맞는 실타점 부분이 함께 휘면서 볼의 초속이 올라간다. 게다가 페이스 뒤쪽에 넣은 두께 0.3mm의 5개 립(RIB)이 볼의 발사각을 높여주므로 탄도가 높아진다.

   

우드류에도 힘이 실렸다. 헤드의 솔과 크라운에 고압형성된 박스구조의 스피드 박스(SPEED-BOX) 기술이 드라이버, 우드, 유틸리티에 적용됐다. 깊이 1.5mm의 스피드박스는 임팩트 시에 바디, 크라운, 솔에 발생하는 진동을 억제시켜 에너지 손실을 줄이고 볼에 더욱 힘을 싣는다.

   

   











최영락 기자(young11@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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