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골프챔피언십(WGC) ‘페덱스 세인트주드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50만달러)이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10일(한국시간) 대회 조직위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이번 대회에 관중 입장을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페덱스 세인트주드 인비테이셔널’은 오는 30일부터 나흘 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인근의 사우스윈드TPC에서 열린다.
이로써 지난 6월 11일 찰스 슈와브 챌린지로 올 시즌 일정을 재개한 PGA 투어는 이달 말까지 무관중으로 대회를 이어간다.
최영락 기자(young11@monthlygolf.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