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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 황제의 컴백’ 신승훈, 오늘 30주년 기념 앨범 발표
  • 월간골프
  • 등록 2020-04-08 12: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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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발라드 황제’로 인기를 누리던 가수 신승훈이 오늘(8일) 30주년 기념 앨범으로 돌아온다.

   

도로시컴퍼니에 따르면 오늘(8일) 오후 6시 신승훈의 데뷔 3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My Personas’(마이 페르소나스)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더블 타이틀곡으로 첫 번째 ‘여전히 헤어짐은 처음처럼 아파서’는 ‘My Personas’라는 앨범 타이틀에 가장 부합하는 곡으로 신승훈의 발라드를 5분으로 압축하여 표현했다. 

   

두 번째 ‘그러자 우리’는 8분의 6박자의 애절한 발라드로, 후렴부 ‘그러자 우리’라는 멜로디가 연인과의 헤어짐을 먹먹하게 그려내며 긴 여운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피아노 1대와 신승훈만의 목소리로 완성된 재즈 넘버 곡 ‘늦어도 11월에는’, 어릴 적 자신을 만나 안부를 묻고 위로와 위안을 건네는 ‘내가 나에게’, 삶이 힘든 모든 이들에게 힘을 주는 ‘이 또한 지나가리라’가 담겼다.

   

신승훈은 오는 6월 13일부터 이틀간 수원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2020 THE신승훈SHOW : 미소속에 비친 그대’의 포문을 열며 본격 데뷔 30주년 프로젝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신승훈의 30주년 스페셜 앨범 ‘My Personas’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비롯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선진 기자(o_sunjin@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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