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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우정힐스CC, 10번 홀에 ‘한국오픈 기념관’ 열었다
  • 월간골프
  • 등록 2020-04-02 17:4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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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골프-Since 1970=월간골프 ]



사진/우정힐스


천안 우정힐스CC에 코오롱 ‘한국오픈 기념관’이 개관했다.

   

우정힐스 측은 지난 1일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 코오롱 한국오픈 기념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기념관에는 1958년부터 시작된 한국오픈의 역사를 담은 트로피를 비롯해 우승재킷과 선수들의 사인물품, 한국오픈을 통해 디오픈(The Open)에 참가한 선수들의 디오픈 플래그가 전시됐다.

   

또한 62년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과 영상을 통해 명장면들을 다시 볼 수 있다.

   

사진/우정힐스


여기에 키오스크(무인 종합정보안내시스템)에서는 한국오픈의 역사와 연도별 이슈,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리키 파울러, 버바 웟슨(이상 미국) 등 해외 유명 선수들의 활약상과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을 확인 할 수 있다.

   

우정힐스 10번 홀에 위치한 한국오픈 기념관은 대한민국 골프의 발전과 중요한 역사를 기록하고, 기념품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역사와 기록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고, 한국오픈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공간으로 누구나 찾을 수 있도록 무료 개방 중이다.









최영락 기자(young11@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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