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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문 화백은 신문·방송 출신의 서양화가로 자신의 “골프 인생 43년 수채화·유화 만남전’을 갖는가 하면 골프를 주제로 한 작품들을 끊임없이 그려내고 있는 골프를 사랑하는 원로 화가다.
미국의 PGA와 LPGA, 국내 KPGA와 KLPGA 대회장을 찾아 다양한 현장을 누빈 후, 기억되고자 하는 장면들을 그의 눈을 통해 수채화로 재탄생시키기도 했다.
1970년대 동양방송 입사로 언론사 생활을 시작한 신 화백은 일간스포츠, 스포츠서울, 문화일보 상무이사 등을 거쳤다.
언론계를 떠난 후 전업 작가의 길로 접어들어 본격적으로 캔버스와 마주앉아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유명 골프대회는 물론 소소한 골프장 풍경들을 그의 화폭에 담아냈다.
개인전만 24회를 열 정도로 ‘수채화 골프화가’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