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블로거 안동구라의 골프 이야기] 2.
이제 본격적인 골프계절이 왔네요.
그래도 아직까지는...
작년 11월에 다녀온 아픈 기억이 있어서 겨울에는 왠만하면 실내에서 라운딩 하는걸루 ~
예전에 다녀온 안성w
막상 도착하니 필드에 이렇게 하얀 눈이 쌓여 있는지라
칼라볼을 사용하라는 캐디말에 화이트볼을 첫홀에 사용했더니
이런 ~ 볼을 찾을 수가 없네
바로 2홀부터는 칼라볼로 교체하는.ㅎㅎㅎ
그래도 홀이 진행되면서 눈이 녹아서 크게 불편함없이 라운딩을 했지만
몸이 겨울잠에서 덜 깨서 그런지
샷이 굿샷이 아니라
낫베드 ㅠㅠㅠ
가끔씩 이용하는 골프장이라서]
부담없이 즐기는데
그래도 장타자에게는 상당히 부담스러운 골프장은 틀림 없네요.
저희들 장타자가 좋아하는 골프장은
넓고 길고 쭈욱 ~ 뻗은 골프장 !!
예를 들면 횡성에 위치한 동원썬밸리cc 같은 골프장
무쟈게 좋아라 합니다.
다음주면 올해 첫 라운딩을 시작하는데
동계훈련을 열심히 했던지라
기대 기대 됩니다.ㅎ
동계훈련이라해야 모 ~
매일 새벽 1시간씩 연습하는거..
이왕 운동하는거 골프가 저의 운동 스케줄에 들어간거죠 ~
따뜻한 봄날 ~
골프장 기억이라면
아주 좋은 기억이라면
라운딩 하면서 땀이 살짝 베이도록 샷을 하고
클럽하우스에서 마시는 막걸리 한잔
캬 ~
딱 한잔이 그렇게 좋터라요
물론 후반은 굿샷이 없지만.ㅎ
다음주가 기다려집니다.
그 결과 또 올려드릴께요 ~
혹시 언더파 치고 오는겨 아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