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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골프 코리아, ‘크롬소프트 22 골프볼’ 출시
  • 월간골프
  • 등록 2022-02-15 1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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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골프 코리아(대표 이상현)는 5세대 ‘크롬소프트 22 골프볼’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선보인 ‘크롬소프트 22 골프볼’은 캘러웨이만의 독저적인 기술인 ‘프리시젼 테크놀로지’로 완성된 제품이다. 

 

‘프리시젼 테크놀로지’는 미국 메사추세츠주 치코피에 위치한 생산 공장에 약 600억 원을 투자해 골프볼의 모든 재료부터 생산공정 및 검수 과정까지 엄격하고 철저하게 관리돼 최상의 골프볼을 생산해내는 기술이다. 

 

‘프리시젼 테크놀로지’ 가운데 가장 주목할 부분은 첨단 설비 시스템인 ‘디지털 3D X-RAY’ 장비로, 이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모든 레이어를 선명하고 정확히 측정해 △코어 △맨틀 △커버 등 모든 레이어들이 정확한 위치에 있는지 각각의 편심을 모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또 내부 기준을 초과하는 편심이 발견되는 경우 출고를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도 추가됐다. 

 

캘러웨이골프 관계자는 “이런 기술의 배경에는 골프볼의 품질을 한 차원 높게 만들어 보다 일관된 퍼포먼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이 가장 컸다”고 말했다. 

 

편심이 있는 볼을 내부 테스트한 결과 △볼 스피드 △론칭 앵글 △백 스핀 △사이드 스핀 등 퍼포먼스를 결정짓는 주요 수치들이 일관되지 못했고, 결국 이로 인해 비거리는 물론 볼이 떨어지는 곳의 위치 또한 일관되지 않게 된다는 결과를 얻었다. 

 

즉, 동일한 스윙을 하더라도 편심이 있는 볼은 모든 샷에서 거리와 방향을 정확히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이다. 반면 이번에 선보인 ‘크롬소프트 22’는 캘러웨이가 크롬소프트 특유의 소프트 DNA에 골프볼에 사용되는 △재료의 관리 △생산 공정 △검수 과정의 엄격한 관리를 더한 기술을 융합해 탄생시킨 최상의 품질을 제공한다. 

 

‘크롬소프트 22’는 △크롬소프트 △크롬소프트 X LS △크롬소프트 X 등 총 3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먼저 '크롬소프트'는 3피스 구조로 구조의 변화를 줘 아마추어 골퍼부터 프로 골퍼까지 모든 수준의 골퍼가 사용하기 좋은 골프볼로 재탄생했다. 

 

이어 ‘크롬소프트 X’는 전세게 투어에서 캘러웨이골프 소속 선수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골프볼이다. 빠른 스윙스피드를 구사하는 골퍼들에게 최적화된 볼로, 일관된 스핀과 투어 수준의 숏 게임 컨트롤을 선사한다.

 

마지막 ‘크롬소프트 X LS’는 빠른 스윙스피드를 가지고 있으며, 비교적 높은 탄도의 샷을 구사하는 상급골퍼에게 낮은 스핀을 제공해 최적의 탄도를 형성하여 최상의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캘러웨이골프 관계자는 “적극적인 R&D 투자와 최첨단 생산 설비 도입 등 캘러웨이골프의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통해 동종 업계에서 찾아볼 수 없는 최첨단 생산 설비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며 “캘러웨이 역사상 가장 일관되고 우수한 퍼포먼스를 지닌 ‘크롬소프트 22’의 놀라운 성능을 직접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우영채 기자(sunw_yc@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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