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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새마을금고, 프로골퍼 곽보미·김리안과 메인스폰서 계약
  • 월간골프
  • 등록 2022-01-24 10: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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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차훈 중앙회장(가운데)과 곽보미 프로(왼쪽), 김리안 프로(왼쪽에서 세번째)가 새마을금고중앙회(강남구 삼성동)에서 후원 계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22 KLPGA 정규 투어에서 활동 예정인 곽보미(31), 김리안(24)과 공식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신인왕 출신 송가은(22)과 후원 계약을 연장한 MG새마을금고는 총 3명의 선수와 2022년 시즌을 맞게 됐다.

 

곽보미는 2010년 KLPGA 데뷔 이후 2021년 KLPGA 정규 투어 첫 우승(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을 차지하며 2022년 및 2023년 2개 시즌의 정규투어 출전자격을 확보했고, 전체 상금 순위 37위로 2021년 시즌을 마감했다.

 

김리안은 2016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2017년 KLPGA 데뷔 후 드림 투어에서 우승 2회, TOP10 12회 등 꾸준히 활약했으며, 2021년 시즌에선 전체 상금 순위 49위를 기록해 2022년 정규 투어 출전자격을 확보했다.

 

2020년부터 MG새마을금고가 후원 중인 송가은은 2020년 KLPGA 1부 투어에 데뷔해 2021년 시즌 우승 1회(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를 포함해 TOP10 6회, 상금순위 13위, 신인왕을 수상하며, 2022년 및 2023년 2개 시즌의 정규 투어 출전자격을 확보했고, KLPGA 투어를 대표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MG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소속선수들이 2022 KLPGA에서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 말했다.











최영진 기자(young11@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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