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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가는 골프스윙 '손목각을 유지하자'
  • 안동구라 기자
  • 등록 2020-02-21 11:01:16
  • 수정 2020-02-21 16: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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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블로거 안동구라의 골프 이야기] 1.


골프는 많은 근육들이 순서대로 사용되어야 좋은 샷이 됩니다.


연습을 많이 하지 않은 골퍼들이 힘들어 하는 이유는 바로 이런 근육 쓰임의 순서가 바르지 않고, 관련 근력이 약하거나 해당 동작을 잘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마치 우리가 영어단어와 문장을 오늘 암기하였으나 내일 다시 잊어버리듯이 말입니다.


오늘은 아주 쉽게 골프샷이 좋아지는 팁을 하나 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손목각을 유지하자'입니다.




골프에서 손목각을 유지하라는 말을 들어본 사람은 많지 않을 듯 합니다.


어드레스에서 테이크백, 백스윙으로 이어지는 동작에서 코킹을 하거나 힌지를 사용하는데, 이때 손목각을 유지하라고 하면 조금 당황해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몸통의 큰 힘을 사용하지 않고 정타를 내는 아주 과학적인 방법이기도 합니다.


가장 나쁜 예가 테이크백시 손목각이 더욱 둔각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팔과 클럽이 일자가 되어 가는 것이죠. 


그리고 다시 백스윙시 손목각이 예각이 되어야 하니까 정말 어렵게 골프샷을 하게 되는 것이죠. 요즘 골프 추세는 단순한 것입니다. 이 맥락에서 손목각이 그대로 유지하려고 애쓰는 것입니다. 


실제로 유지하려고 애쓰는 것이지 힌지도 손목도 사용될 것입니다.


손목각을 그대로 유지하려고 애쓸때 장점이 볼과 간격이 일정해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스윙아크도 조금 더 커지는 느낌을 가지게 됩니다. 다운스윙에서는 왼쪽 힢이 뒤로 밀리는 효과까지 덤으로 얻습니다.


손목각을 유지하려고 애쓴다면 제일 처음 그립에 집중해야 합니다. 


그리고 손목각의 또 하나의 장점은 다운 스윙에서 바디스윙을 할 수 있다는것입니다. 


바디스윙의 장점은 임팩트를 일정하게 하여 방향과 힘이 일정해 진다는 것이죠.






세계를 여행하고, 현재는 골프에 푹 빠진 네이버 파워블로거인 안동구라님이 월간골프 회원들을 위해 자신의 다양한 여행, 골프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드립니다.

https://blog.naver.com/kun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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