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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노 리조트, 힐링을 선사할 대표 온천 시설 추천
  • 월간골프
  • 등록 2020-02-13 16: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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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휴식을 선사하는 호시노 리조트(Hoshino Resorts)가 온천을 즐기기 좋은 계절을 맞이해 여행객에게 힐링을 선사할 호시노 리조트 온천 여행을 제안한다. 


꽃샘추위를 피해 따스함을 찾아 훌쩍 떠나고 싶은 이들을 위한 도심 속 온천부터, 대자연 속에서 프라이빗하게 즐기는 노천온천과 바다 위를 수놓는 불꽃놀이와 함께 즐기는 이색 온천까지, 일본 특유의 고요한 감성으로 한층 더 분위기 있고 특색 있는 온천을 만날 수 있는 호시노 리조트의 대표 숙소 세 곳을 소개한다. 


 

대자연 속에서 프라이빗하게 즐기는 노천온천, ‘카이 아소

끝없이 펼쳐진 숲속에서 여유롭게 온천을 즐기고 싶다면 호시노 리조트 카이 아소(KAI Aso)가 제격이다. 후쿠오카 공항에서 2시간 거리에 위치한 카이 아소는 세계적인 지질 공원 아소-큐주 국립 공원(Aso-Kuju National Park) 안에 세워진 전통 온천 료칸이다. 약 8,000여 평 넓은 부지에 단 12개의 독채로 이루어진 카이 아소는 전 객실에 노천탕이 있어, 대자연에 둘러싸여 즐기는 프라이빗한 온천욕이 가능해 힐링 여행으로 안성맞춤이다. 특히 온천 후 로비 공간에 위치한 벽난로에 둘러앉아, 와인이나 아소 지역의 전통주를 마시며 보내는 한가로운 시간은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기에 충분하다.  

 


도심  럭셔리 료칸에서 만나는 천연 온천, ‘호시노야 도쿄

도심 관광과 휴양을 동시에 만끽하고 싶다면 호시노야 도쿄(HOSHINOYA Tokyo)를 추천한다. 도쿄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호시노야 도쿄에서는 지역 천연 온천 ‘오테마치 온천’을 만날 수 있다. 


도쿄에 있는 온천 대부분이 하코네 지역의 온천수를 이용하지만 호시노야 도쿄에서는 숙소 바로 밑 지하 1,500m에서 뿜어져 나오는 천연 온천수로 온천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실내탕에서 바로 이어지는 노천탕에서는 아름다운 도쿄 밤하늘을 볼 수 있어, 도심에 있음에도 마치 멀리 여행 온 것 같은 기분을 들게 한다. 호시노야 도쿄에서는 하네다 공항과 나리타 공항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 서비스를 통해 투숙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숙소 주변에는 도쿄의 명소 긴자, 도쿄 타워 등을 비롯한 관광, 쇼핑 맛집이 있어 있어 주말을 이용해 짧은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에게도 제격이다. 


 

바다 위를 수놓는 불꽃놀이와 함께 즐기는 이색 온천, ‘리조나레 아타미

시시각각 변하는 하늘과 바람, 바다를 수놓는 불꽃놀이를 감상하며 온천을 통해 피로를 풀고 싶다면, 리조나레 아타미(RISONARE Atami)를 추천한다. 리조나레 아타미는 도쿄 근교 여행지로 유명한 시즈오카현에 위치해 도쿄역에서 신칸센으로 약 40분 정도 소요되는 접근성을 자랑해 근교 소도시 이색 온천으로 유명하다. 


특히, 리조나레 아타미는 전 객실 오션뷰를 하며 근육통과 관절염, 그리고 천식, 당뇨 등에 효능이 좋은 온천수의 대욕장부터 수영장이 있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계절에 맞춰 다양한 꽃 장식과 계절탕이 마련되어 있으며, 대욕장 내부에는 향나무로 만들어진 욕조가 있어 나무의 향을 그대로 느끼며 여유로운 마음으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노천탕에서는 시원한 바닷바람을 쐬며 일출 또는 일몰, 불꽃놀이 등 시간에 따라 다양한 뷰를 감상할 수 있으며, 올해는 연간 16회 아타미 해상 불꽃놀이가 예정되어 있어 온천을 즐기며 불꽃놀이 더 쉽게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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