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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메이드, 낫소 골프 인수 합병
  • 월간골프
  • 등록 2021-11-04 16: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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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공 시장 경쟁력 강화



테일러메이드골프가 국내 골프공 제조업체 낫소 골프를 인수했다고 4일 밝혔다.

 

테일러메이드는 최근 ‘테일러메이드 골프 볼 사우스 캐롤라이나(미국)’, ‘테일러메이드 골프 볼 타이완(테일러메이드-포모스트 골프)’에 이어 낫소를 추가 인수하면서 골프볼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겠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회사는 ‘테일러메이드 골프 볼 코리아’로 정했다.

 

테일러메이드는 “최근 5년 동안 176%의 성장을 보이며 골프볼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며 “이번 인수합병을 통해 골프 볼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수요가 늘고 있는 자사 제품의 수급 안정화를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낫소 골프는 지난 15년간 우레탄 골프볼과 아이오노머 골프볼을 비롯해 테일러메이드의 사우스 캐롤라이나 공장에서 생산하는 ‘TP5와 TP5X’ 골프볼의 맨틀을 생산해 왔다.

 

한편, 테일러메이드 골프볼은 로리 매킬로이, 더스틴 존슨, 콜린 모리카와, 리키 파울러, 박성현, 유해란 등이 사용하고 있다.












최영락 기자(young11@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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