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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경영’ 이끈 골프존뉴딘그룹, 5명으로 출발해 2만 5천명 일자리 창출
  • 월간골프
  • 등록 2021-09-16 17: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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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골프존

골프존뉴딘그룹이 상생경영을 통해 올 하반기 기준 2만 5000여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이뤘다고 발표했다.

 

16일 골프존뉴딘그룹에 따르면 골프존 계열사의 고용은 2019년 2만 1829명에서 2021년 2만 5118명으로 약 15% 늘어났다. 골프 인구가 증가해 골프레슨, 골프용품 제조·유통, 스크린골프 사업 등이 활성화되면서 사업에 필요한 관리·운영 인력, 개발자·정보기술(IT) 전문 인력 분야의 고용이 창출됐다.

 

이보다 앞서 지난 8월 성균관대학교 스포츠경영 연구팀에서 지난 8월 발표한 ‘스크린골프 산업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사회적 무형효과 분석’ 연구자료에서도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산업 취업유발 효과는 2018년 기준 1만 8640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000년 김영찬 회장이 직원 5명으로 시작한 골프존뉴딘그룹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연구개발(R&D)센터 투자를 통한 전문 기술·산업 인력 확충, 신입 사원 공채 지속 시행, 협력적 노사문화 구축 등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특히 각 사업 경영주들과의 동반 성장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골프존은 이를 위해 창업지원 시스템 및 매뉴얼 교육 제공, 가맹점 복지 제도 운영, 경영진단 컨설팅 등을 시행하고 있다.

 

골프존뉴딘홀딩스 최덕형 대표이사는 “창립 이후 지속해서 시행해온 R&D 투자와 신사업 창출, 나눔과 배려의 기업문화를 통해 골프존뉴딘그룹이 지속해서 성장해 고용 창출로도 이어질 수 있었다”며 “향후 플랫폼 기업으로의 대전환과 이와 관련된 IT 중심의 4차 산업 인재 채용 확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노사문화 구축, 경영주들과의 상생 경영을 통해 더 좋은 사업 기회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골프존뉴딘그룹은 ‘스윙 유어 드림 캠페인’을 전개하며 소외계층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고 있다. 캠페인을 통해 그룹사 장애인 합창단, 장애인 바리스타, 장애인 미술작가, 북한이탈주민 캐디 교육프로그램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매년 전 그룹사 임직원이 동참하는 그룹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에는 ‘강남구청장상’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영락 기자(young11@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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