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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투어 통산 5승 이형준, 웰컴저축은행과 메인 스폰서 계약 체결
  • 월간골프
  • 등록 2021-07-20 15: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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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후원 계약식을 진행한 이형준(오른쪽)과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 사진/웰컴저축은행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통산 5승을 기록 중인 이형준(29)이 웰컴저축은행과 메인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20일 웰컴저축은행은 이형준과 메인 스폰서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형준은 2018년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이며, KLPGA 최대 연속 컷 통과 기록을 보유한 정상급 선수다.

 

2020년 국방의 의무를 마치기 위해 잠시 필드를 떠난 이형준은 제대와 동시에 2018년부터 메인 스폰서 후원 계약을 체결했던 웰컴저축은행과 다시 손을 잡았다.

 

이형준은 22일부터 개막하는 ‘야마하·아너스 K 오픈 with 솔라고CC’ 대회에서 이전과 동일하게 웰컴저축은행 로고가 표기된 모자와 의류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는 “KPGA 통산 5승에 빛나는 이형준 선수와 메인스폰서 후원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형준 선수가 프로 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웰컴저축은행이 든든히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형준은 군 전역 후 첫 시합을 앞두고 “많이 기다린 만큼 설레고 긴장된다. 준비를 많이 하긴 했지만 경기감을 올리는데 중점을 두고 차분히 적응해 나가겠다”며 “웰컴저축은행의 후원 덕분에 후원 첫해인 2018년 제네시스 대상을 차지하고 2019년에도 우승을 이어가는 등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었다. 이번에 군 복귀와 함께 주저하지 않고 후원을 결정해 주신 웰컴저축은행에 감사드리며 좋은 성적으로 보답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웰컴저축은행은 KPGA 이형준을 비롯해 올 시즌부터 골프 선수 후원을 강화하며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오승택을 메인 스폰서로서 후원하고 있다. 또한 여자골프 선수까지 후원을 확대해 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정은6, 허미정 및 KLPGA 김지영2, 최예림의 서브 후원도 진행하고 있다.















최영락 기자(young11@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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