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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쿤스트, 아웃도어 가공 접목된 ‘워터프루프 맥코트’ 출시
  • 월간골프 기자
  • 등록 2015-04-10 22:13:52
  • 수정 2020-02-19 18: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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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님 캐주얼 브랜드 이스트쿤스트(istkunst)가 2015년 봄 신상품으로

맥코트에 발수 기능을 접목한 ‘워터프루프 맥코트’를 출시했다.

 

이스트쿤스트의 워터프루프 맥코트 제품은 브랜드가 기존에 지니고 있던 미니멀하면서 베이직한 디자인에 아웃도어 의류에서 주로 쓰이던 ‘초발수 가공’을 접목시킨 제품으로, 비가 많이 오는 S/S시즌에 실용적으로 착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초발수 가공이란 액체의 스며듦을 방지하는 단순 방수 기능보다 한 단계 발전한 기술로, 표면에 닿은 물이 공처럼 모여 튕기거나 빠르게 굴러가도록 적용한 신기술이다. 무색 투명하며 인체에는 무해한 친환경 코팅이기 때문에 고가의 아웃도어 의류에서 주로 사용된다.

 

이스트쿤스트의 워터프루프 맥코트는 섬유 한 올 한 올을 코팅하는 방식을 채택하여 섬유 원단의 틈새보다 큰 물방울이 코팅 표면을 적시지 못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인체에서 배출된 땀이나 습기는 자연스럽게 의류 외부로 배출되기 때문에 착용감 또한 쾌적하다. 해당 제품은 활용성 높은 컬러인 네이비, 카키, 블랙 컬러로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99,000원이다.

 

또한 이스트쿤스트는 보유하고 있는 의류 제품에도 초발수 코팅을 덧입힐 수 있는 코팅 스프레이를 제작하여 출시할 예정이다. 해당 제품은 면이나 울 등에도 사용 가능할 뿐 아니라 인조가죽까지 코팅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
이스트쿤스트의 모든 제품은 온라인 직영몰(http://www.istkunst.co.kr/)과 에이랜드, 원더플레이스 등 일부 편집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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