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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카운트 구미, 비대면 식당 ‘스마트 레스토랑’ 도입
  • 월간골프
  • 등록 2021-03-08 16: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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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카운티는 최근 골프존카운티 구미에 비대면 식음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스마트 레스토랑'을 오픈했다. 사진/골프존카운티

국내 17개 골프장을 운영하는 골프존카운티가 지난 25일, 골프존카운티 구미에 국내 골프장 업계 최초로 다이닝 코트(다이닝 레스토랑과 푸드코트의 합성어) 형식의 ‘스마트 레스토랑’을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하는 스마트 레스토랑 입구에는 키오스크를 설치해 셀프 주문 및 결제가 가능하도록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했다. 모든 테이블마다 태블릿PC 등을 이용한 무인 주문과 호출 서비스로 위치에 구애받지 않고 메뉴를 주문할 수 있도록 했다.

 

1인 바(BAR)의 경우, 바 전용 레일형 로봇이 마련돼 결제 또는 서빙 과정에서 직원을 포함해 타인과 마주하지 않는다. 테이블석, 스탠딩석 근처에는 홀 라운딩형 로봇이 수시로 서빙 및 퇴식을 도와준다.

 

이밖에 9턴 및 만찬 사전 세팅 서비스는 라운드 중 카트 내 부착된 기기를 이용해 음식을 주문하면 레스토랑에 미리 세팅해둬 전반 라운드 종료 후 바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카트 스루 사전 예약 서비스를 이용하면 식당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주문한 음식을 카트에서 받아볼 수 있다.

 

서주원 골프존카운티 남부2사업부 부장은 “올해 새롭게 오픈하게 된 고객 맞춤형 스마트 레스토랑을 통해 골프장을 방문한 고객분들의 몸과 마음이 모두 편안한 시간 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대비해 한발 앞선 골프장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최영락 기자(young11@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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