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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 골프, 2021 ‘리믹스 포지드 아이언’ 출시
  • 월간골프
  • 등록 2021-02-15 16:4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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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 클럽의 공식 에이전시인 오리엔트골프가 한국 골퍼만을 위한 2021년형 리믹스(RMX) 포지드 아이언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리믹스 포지드 아이언은 중심 높이가 1.99cm로 초저중심 설계(단조 아이언 최고)돼 볼이 높은 최고 도달점을 향해 떠오른 후 그린에서는 강력한 스핀을 선보이며 멈춘다. 

 

좀 더 나은 아이언 플레이를 꿈꾸는 미드-로 핸디캐퍼의 구매욕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또한 백페이스 중앙부에 타이거 샤크의 지느러미를 연상시키는 리브(RIB)를 배치했다. 

 

‘타이거샤크 핀(Tiger Shark Fin)’이라는 명칭이 붙어 페이스 진동을 억제해 깊이 있는 타감을 제공하고 임팩트 시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한 장치이다.

 

타점 부분의 두께는 15mm로 연철 단조 아이언 최대급이다. 이는 볼을 때릴 때 진동을 최소화하고 최상의 타감을 선사한다. 

 

골퍼가 타감을 느끼는 지점(지면으로부터 16mm)의 공간을 두껍게 제작해 안정감 역시 더했다. 여기에 아이언 종류에 따라 바운스각과 솔의 폭을 다양화한 액티브 솔에 의해 잔디 상태와 벙커의 영향을 최대한 받지 않도록 했다.

 











최영락 기자(young11@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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