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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골프단, ‘장타자’ 서요섭에 이태훈. 전우리도 합류
  • 월간골프
  • 등록 2021-01-11 16: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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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골프단. (왼쪽부터)서요섭,전우리,이태훈,이지현,문도엽 사진/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은 11일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서요섭(24)과 이태훈(31), 그리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전우리(24)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계약으로 DB손해보험은 기존의 문도엽(30), 이지현(23)과 함께 총 5명의 남여 선수로 구성된 골프단을 꾸리게 됐다.

 

서요섭은 2008년부터 2년간 국가대표 상비군을 거친 뒤 2016년 코리안투어에 데뷔했다. 2019년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투어 첫 승을 달성하며 KPGA 코리안투어를 대표하는 스타로 발돋움했다.

 

아시안 투어를 병행하는 이태훈은 KPGA 투어 통산 2승을 거뒀다. 2017년 신한동해오픈에서 데뷔 첫승을 신고했고, 2019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우승하며 DB손해보험과 특별한 인연을 맺었다.

 

KLPGA 투어에서 뛰는 전우리는 176cm의 큰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시원한 플레이가 장기다. 아직 우승은 없지만, 지난해 두 차례 준우승을 기록하는 등 점점 우승에 가까워지고 있다.

 

한편, 원주DB프로미 농구단을 운영 중인 DB손해보험은 올해 16회째가 되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개막전인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면서 남자 골프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여기에 올해부터는 DB그룹이 내셔널타이틀 대회인 한국여자오픈 타이틀 스폰서 참여를 결정하면서 여자 골프 발전에도 일익을 담당하게 됐다.













최영락 기자(young11@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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