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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PGA 투어 최종전 출전 배선우, 2타 차 공동 3위 출발... 신지애 이븐파 공동 22위
  • 월간골프
  • 등록 2020-11-27 15: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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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선우. 사진/KLPGA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020 시즌 최종전인 리코컵에서 출전 중인 배선우(26)가 첫날 공동 3위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

 

이 대회 ‘디펜딩 챔피언’인 배선우는 지난 26일 일본 미야자키 현 미야자키시 인근 미야자키 컨트리클럽(파72, 6543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선두에는 올해 일본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에리카 하라(일본)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배선우에 2타 앞섰다.

 

이 대회는 한 시즌 JLPGA 투어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37명만 출전하는 대회로 배선우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올라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했다.

 

JLPGA 투어 통산 23승을 기록 중인 베테랑 골퍼 이지희(41)도 배선우와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해 통산 24승을 노리고 있다. 

 

한편, 신지애는 지난 10월 후지쓰 레이디스, 11월 토토 재팬 클래식 등 시즌 막판 2승을 거두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미국, 일본, 유럽 등 프로 통산 60승에 도전한다.











선우영채 기자(sunw_yc@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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