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2023.12.02 (토)
7개월 만에 필드에 복귀한 타이거 우즈(미국)가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450만 달러) 첫날 3오버파를 기록했다. 우즈는 1일(한국시간) 바하마 뉴프로비던스의 올버니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잡았지만 보기 5개, 더블보기 1개로 3오버파 75타를 쳤다. 출전 선수 20명 중 순위는 18위. 5언더파로 공동 ...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제네시스 대상을 받은 함정우를 비롯해 김비오, 정찬민 등 한국 선수 상위랭커들이 대거 LIV골프에 도전장을 던졌다. 1일(한국시간) LIV골프가 발표한 프로모션 토너먼트 출전자 명단에는 함정우를 비롯해 엄재웅, 한승수(미국) 정찬민, 강경남, 김비오, 고군택, 이정환, 이태희, 문경준 등 KPGA 투어에서 뛰...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오는 12월 3일(일) 대전 유성구 골프존조이마루에서 KLPGA투어를 빛낸 K-골프 여제들의 스크린 매치를 볼 수 있는 ‘크리스에프앤씨 GTOUR 인비테이셔널’ 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크리스에프앤씨 GTOUR 인비테이셔널’은 2023 투어 시즌 종료를 기념해 골프존이 국내 골프웨어 전문 기업...
국가대표 출신 ‘투어 5년차’ 윤성호, “더 이상의 시행착오는 없을 것”
‘투어 5년차’ 윤성호(26)가 2022시즌 비상을 꿈꾼다.
윤성호는 아마추어 시절인 2013년부터 2014년 국가 상비군을 지냈고, 2015년부터 2016년까지 국가대표로 활동했다. 그리고 2018년 투어에 입성했다.
데뷔 첫해 ‘KB금...
시드순위전 수석 손예빈의 지난 20년 그리고 남은 여정
KLPGA 선수들에게 마치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같은 정규 투어 시드순위전은 말 그대로 시드 순위를 정하는 관문이다. 수능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선수가 명문 대학에 입학하듯, 정규투어에서 높은 성적을 거둔 선수는 당...
2022시즌 투어 데뷔하는 ‘범띠 예비역’ 장태형, “호랑이 기운 품고 맹활약 펼칠 것“
장태형(24)은 2022시즌 투어에 데뷔하는 신인 선수다.
2019년 ‘KPGA 코리안 투어 QT’에서 공동 5위를 기록해 2020시즌 시드를 확보했지만, 당시 군 입대를 결정하며 전역 후인 올해부터 투어에 모습을 보이게 됐다.
장태...
한국 미즈노는 2024년 신제품 ‘미즈노 프로(Mizuno Pro) 24 시리즈’ 공식 출시를 앞두고 ‘미즈노 프로 24 사전체험 쇼케이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 11일 경기 시흥의 솔트베이GC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진행하...
던롭스포츠코리아의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젝시오가 패션 트렌드를 반영해 절제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젝시오 프리미엄 컬렉션을 국내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이번 젝시오 프리미엄 컬렉션 한정판은 최근 패션 트렌드로 ...
월간
홍유연 프로의 초보 탈출 ‘야디지북’-스트로크 시 어깨보다 등의 움직임이 중요
스트로크는 어깨로 해야 한다고 흔히 얘기한다. 조금 더 정확히 얘기하면 어깨보다는 등의 움직임으로 공을 굴려주는 것이 좋다.
등이 움직이면 어깨는 당연히 움직이게 되니 그렇게 보일 수도 있다.
그래서 어깨...
홍유연 프로의 초보 탈출 ‘야디지북’-스트로크 시 흔들리지 않는 어드레스
퍼팅을 할 때는 손목과 팔을 쓰지 않고 몸으로 잘 굴려내는 게 핵심이다.
그런 이유로 견고한 어드레스가 특히 중요하다. 스트로크 시 흔들리지 않는 어드레스에 대해서 알아보자.
홍유연 프로의 초보 탈출 ‘야디지북’-내게 맞는 ‘퍼팅 그립’ 잡기
그립은 왼손부터 잡아야 한다. 퍼터 그립은 스윙과 다르게 손가락보다 손바닥으로 감싸듯이 잡아주는 것이 좋다.
그래야 손목이 자연스럽게 세워지고 팔이 몸쪽으로 붙어 몸으로 스트로크를 할 때 안정감이 많이 생긴다
7개월 만에 필드 복귀한 우즈, 첫날 3오버파로 20명 중 18위
코리안 투어 함정우-김비오 등 상위랭커들 LIV골프에 도전장 던져
도널드, 2025년에도 라이더컵 유럽팀 단장 맡는다
K-골프 여제들의 스크린 나들이... ‘크리스에프앤씨 GTOUR 인비테이셔널’ 개최
인천 드림파크CC, 농약량 축소신고로 ‘친환경 골프장’ 자격 박탈
한국골프대학교, 벨라골프앤리조트와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골프선수 후원’, ‘골프 저변 확대’ 위한 디딤돌재단 본격 출범
파리올림픽 출전 노리는 신지애, 여자골프 세계랭킹 15위로 유리한 고지 선점
볼빅, 화재로 소실됐던 충북 음성 제1공장 재건... 연 100만 더즌 추가 생산
벤츠코리아, 테일러메이드와 한정판 골프 아이언세트 출시
이민지 ‘동생’ 이민우, DP월드 투어 ‘호주 PGA 챔피언십’ 우승
매킬로이, 우즈 제치고 PGA 선수 영향력 1위로 195억 원 보너스
풍산그룹 김원섭 고문, KPGA 새 회장으로 선출
‘다승왕’ 임진희, 고향 서귀포 장애인 시설에 성금 전달
우즈, 아들 찰리와 다음 달 PGA 이벤트 대회 ‘PNC 챔피언십’ 출전
‘LPGA 레전드’와 ‘최정상 아마추어’의 대결, ‘서원·클럽디 레이디스 챔피언십’ 개최
XGOLF, 겨울 휴장 전 즐길만한 ‘골프·리조트’ 추천
우즈·매킬로이 주도 스크린골프리그 ‘TGL’, 경기장 붕괴로 개막 1년 연기
골프존, R&A와 손잡고 27일부터 ‘골프가 건강에 좋은 이유’ 캠페인 전개
2023시즌 KLPGA 대상 시상식, 별들의 잔치서 이예원 대상... 임진희 다승왕
[조태형의 피팅 이야기] ‘피팅’만으로 비거리를 늘릴 수 있다?
피팅을 계획하는 아마추어 골퍼들 중 상당수가 ‘비거리 증대’를 그 목적으로 꼽곤 한다.
반면 프로 대회에 나서는 투어 프로들의 경우 거리보다 일관성을 중요시해, 정확성을 우선으로 클럽 피팅을 하게 된다.
그런데 여전히 아마추어 골퍼들의 경우 ‘어떤 클럽이 비거리가 더 나가냐’가 최대 관심사다. 그래서 드라이버...
[이인세의 골프 인문학] 이방인들이 접수한 세계 골프
1979년 스페인에서 혜성처럼 나타난 한 선수의 등장은 수십 년간 미국이 지배하던 세계 골프의 흐름을 통채로 바꾸어 놓는다.
6, 70년대 미국은 국민스타 아놀드 파머와 잭 니컬라우스 2명의 걸출한 전설을 배출하면서 골프 전성기를 구가하던 중이었다.
[조태형의 피팅 이야기] 내게 맞는 클럽 길이 선택
드라이버 클럽 길이가 길어지면 비거리도 증가할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 아마추어 골퍼들이 있다.
이 말은 전혀 근거 없는 말은 아니다. 아니, 사실 과학적으로 접근하면 맞는 말이다. 드라이버 길이가 상대적으로 긴 클럽이 짧은 클럽보다 스윙 아크가 크기에 볼과 임팩트 시 더욱 강한 힘을 전달하게 된다.
한 예로 지난해 2월. ...
[조태형의 피팅 이야기] 클럽 피팅과 경기력의 상관관계
골프의 최종 목표는 낮은 타수의 스코어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코스마다 다른 기준 타수에서 최대한 적게 쳐서 홀인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티샷부터 홀인까지 그 과정 또한 만만치 않음을 우리는 잘 안다.
골프의 어려움을 이야기할 때 간혹 ‘백팔번뇌’에 비교하곤 한다. 불교에서 ‘108’이란 숫자는 수많은 번뇌를 끊어낸다는 ...
[조태형의 피팅 이야기] 투어 프로들의 클럽 피팅
투어 프로 대부분은 본인이 소속된 클럽 브랜드 사의 피팅 서비스를 받고 있다.
특히 비시즌에는 다음 시즌 클럽 피팅에 중점을 두고 대비하게 된다. 시즌 중에는 현장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받고, 비시즌에는 이전 시즌에 문제점들을 파악하고, 이를 보완하기 위한 작업이 주로 이루어진다.
그중 드라이버의 경우 신형 모델의 드라...
[2021시즌 KLPGA 투어 상반기 결산] 상반기 주인공은 ‘대세’ 박민지
2021시즌 KLPGA 투어의 상반기가 지난 1일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KLPGA 투어는 다음 주부터 하반기를 맞는다. 각종 이슈와 진기록으로 골프 팬들의 가슴을 벅차게 했던 4개월의 여정을 총정리한다.
- 자타공인 ‘대세’로 떠오른 박민지
박민지(23)는 올 시즌 상반기 6승을 달성하며 독보...
국내 골프 시장 규모 13조 원... 5년새 2조 원 증가
국내 골프 시장 규모가 약 13조 원에 이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8일 재단법인 유원골프재단이 발표한 ‘한국 골프 산업 백서 2020’에 따르면 국내 골프 시장은 2014년 약 10조 3384억 원에서 2019년 12조 9993억 원으로 5년 새 2조 원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과 2019년의 시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 골프 산업(필드골프...
제주 골프장들 코로나 특수 “해도 너무하네”... 1년새 2배 인상·지방세는 체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코로나19) 여파로 경제 침체가 심각한 상황에서 오히려 코로나 특수를 누리는 곳이 있다.
바로 골프장들이다. 골프장의 경우 다른 스포츠와 달리 영업에 제한이 없다. 그래서 가뜩이나 갈 곳 없는 상황에서 골프장으로 몰리는 것은 당연지사.
그런데 이런 특수를 누리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폭리를 ...
7개월 만에 필드 복귀한 우즈, 첫날 3오버파로 20명 중 18위
7개월 만에 필드에 복귀한 타이거 우즈(미국)가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450만 달러) 첫날 3오버파를 기록했다.
우즈는 1일(한국시간) 바하마 뉴프로비던스의 올버니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잡았지만 보기 5개, 더블보기 1개로 3오버파 75타를 쳤다.
출전 선수 20명 중 순위는 18위. 5언더파로 공동 ...
코리안 투어 함정우-김비오 등 상위랭커들 LIV골프에 도전장 던져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제네시스 대상을 받은 함정우를 비롯해 김비오, 정찬민 등 한국 선수 상위랭커들이 대거 LIV골프에 도전장을 던졌다.
1일(한국시간) LIV골프가 발표한 프로모션 토너먼트 출전자 명단에는 함정우를 비롯해 엄재웅, 한승수(미국) 정찬민, 강경남, 김비오, 고군택, 이정환, 이태희, 문경준 등 KPGA 투어에서 뛰...
도널드, 2025년에도 라이더컵 유럽팀 단장 맡는다
유럽은 2025년도 루크 도널드(잉글랜드) 단장 체제로 간다.
영국 BBC와 미국 골프채널 등은 30일(한국시간) 도널드가 미국과 유럽의 남자골프 단체대항전인 라이더컵 2025년 대회에서 유럽의 단장을 맡는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도널드는 지난해 기존 단장이던 헨리크 스텐손(스웨덴)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를 떠나 LIV 골프인비테...
